9일 오후 귀성길 정체 다소 완화…서울→부산 5시간20분
이규희 2024. 2.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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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로는 5시간20분, 버스로는 4시간50분 등이다.
광주까지는 4시간20분, 강릉까지는 2시간50분, 대전까지는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역귀성의 경우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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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로는 5시간20분, 버스로는 4시간50분 등이다. 광주까지는 4시간20분, 강릉까지는 2시간50분, 대전까지는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가 최대에 달했던 오전 11시대에 비해 2∼3시간가량 소요시간이 짧아진 셈이다.
역귀성의 경우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9만 대로,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시쯤 최대에 달했다가 저녁 8∼9시쯤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 출발은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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