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힘들어도, 코트 적응 시간 필요해” 국대 세터 돌아왔는데…43세 베테랑 MB 팔꿈치 부상, 재활에 전념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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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은 코트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차 감독은 "코트 적응 훈련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나와 있었기에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경기 출전은 아직 힘들다. 팀 훈련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기에, 한동안 코트 적응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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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은 코트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 IBK기업은행과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는 GS칼텍스. 지난 6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선수들의 끈질긴 집중력을 앞세워 리버스 스윕승을 가져오며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
경기 전 만난 차상현 감독은 “경기하다 보면 말릴 수도 있다. 나도 경기해봐서 안다. 사실 말리려고 서 말리는 게 아니다. 그래도 선수들 스스로 반성할 부분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좌측 견관절 탈구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이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엔트리에 이름만 올렸을 뿐, 아직 출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차 감독은 “코트 적응 훈련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나와 있었기에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경기 출전은 아직 힘들다. 팀 훈련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기에, 한동안 코트 적응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차상현 감독은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 자칫 무리하다가는 더 큰 부상으로 갈 수도 있다. 당분간은 재활에 전념시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갈 길이 바쁘다. 차상현 감독이 뽑은 이날 경기 키포인트는 무엇일까.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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