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청남도 등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기간에 진행하는 정기 검사 중 해당 농가 오리에서 H5형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청남도 등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기간에 진행하는 정기 검사 중 해당 농가 오리에서 H5형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방적 매몰처분 대상인 해당 농가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어 추가 매몰처분 대상은 없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지나야 나올 예정으로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올겨울 확진 농가는 31곳으로 늘게 됩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연휴에 일했다면? 현직 노무사 "절대 '일당' 받으면 안됩니다"
- 헤어지면 강아지는 누가 키우나?...MZ세대 새로운 법정공방 [앵커리포트]
- 경기 아파트 3세대 '라돈' 권고기준 초과...올해 50개 단지 검사
-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한 경희대 교수 감봉 3개월
- "클린스만 해임? 만약 8강에서 떨어졌다면…" 日 스포츠 기자의 주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