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빅센트 전격 성사…당명 ‘개혁신당’·공동대표 이낙연·이준석[2보]

2024. 2. 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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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가 설 연휴 첫 날인 9일 '빅텐트' 구성을 전격 발표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이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공동대표는 이낙연(새로운미래)·이준석(개혁신당) 대표가 맡았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기로 했고,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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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원칙과상식 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등이 9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제3지대가 설 연휴 첫 날인 9일 ‘빅텐트’ 구성을 전격 발표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이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공동대표는 이낙연(새로운미래)·이준석(개혁신당) 대표가 맡았다.

최고위원은 4개 당에서 각 1명씩 추천하며,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정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기로 했고,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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