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다운힐’ 601마력 BMW ‘뉴i5 M60 xDrive’···역동적 설상 주행력 화제

배우근 2024. 2.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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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BMW 뉴 i5 M60 xDrive의 스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순수전기 모델에 고스란히 담긴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22년 2월 BMW iX의 양산 순수전기차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을 공개하며 BMW의 우수한 전기차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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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5 M60 xDrive
◆스키선수와 활강·회전 대결
◆자동차와 스키어 교차 편집
◆BMW의 역동적 설상 주행력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BMW 뉴 i5 M60 xDrive의 스키 영상을 공개했다.

BMW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전개하는 ‘킵 더 바이브(KEEP THE VIBE)’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영상은 순수전기 모델에 고스란히 담긴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결은 지난 1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중급 슬로프인 ‘재즈’ 코스에서 진행됐다.

BMW 뉴 i5 M60 xDrive가 스키 선수와 활강 및 회전 종목으로 경쟁했다. 이번 대결을 펼친 ‘재즈’ 코스는 2년 전 THE iX로 정상까지 올라간 영상을 촬영하고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같은 코스다.


도전에 투입된 BMW 뉴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 토크 81.1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탑재되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 투입됐다.

대결 영상은 출발, 코너링, 제동 등 자동차와 스키선수의 유사 동작을 교차 편집해 설상에서도 발휘되는 순수전기 M 모델 특유의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박진감 있게 표현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22년 2월 BMW iX의 양산 순수전기차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을 공개하며 BMW의 우수한 전기차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BMW iX는 영하 14°C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총 6시간 동안 평균경사율 21.2%에 달하는 1.35km 코스를 전속력으로 13회나 왕복 주행했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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