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베르너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가장 보고 싶은 가수는..."에드 시런과 콜드플레이"

이성민 2024. 2.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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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콜드플레이와 에드 시런을 꼽았다.

이 영상에서 진행자는 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섰으면 하는 인물에 대해 질문했다.

2쿼터가 끝나면 열리는 하프타임 쇼에선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했다.

콜드플레이는 2016년에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무대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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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콜드플레이와 에드 시런을 꼽았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출근길 영상을 공개했다. 선수들은 훈련장에 들어서면서 진행자의 물음에 답했다.

이 영상에서 진행자는 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섰으면 하는 인물에 대해 질문했다. NFL 최강팀을 가리는 슈퍼볼은 매년 NFL 양대 리그인 아메리칸 풋볼 콘퍼런스(AFC)와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펼친다. 2쿼터가 끝나면 열리는 하프타임 쇼에선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했다.

다양한 가수들의 이름이 나왔다. 토트넘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Someone Like You’가 대표작인 아델과 아일랜드 밴드 픽쳐 디스, 미키 판 더 펜은 드레이크라고 답했다. 벤 데이비스는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라고 말했다.

베르너도 질문에 응했다. 그는 이에 대해 에드 시런과 콜드 플레이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영국 출신 가수인 에드 시런은 ‘Shape of You’, ‘Thinking out Lou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는 ‘Viva La Vida’, ‘Something Just Like This’ 등이 있다.

베르너 외에 콜드플레이라고 답변한 선수가 더 있었다.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역시 베르너와 마찬가지로 콜드플레이라고 말했다. 콜드플레이는 2016년에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무대에 선 바 있다.

베르너는 지난 1월 RB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 침투는 뛰어나다. 베르너는 토트넘에서 리그 3경기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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