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작’, 설 특집 금·토·일 파격 편성…11일 2회 연속 방송”(공식)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2. 9.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이 설 특집으로 금토일 파격 편성됐다.

tvN에 따르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설 특집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오는 9일 밤 9시 20분 7화, 10일 밤 9시 20분 8화, 11일 밤 9시 20분 9화와 10화가 연속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조정석과 그의 오른팔이자 별군직 행수 강홍석(주상화 역)의 브로맨스 케미가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이 설 특집으로 금토일 파격 편성됐다.

tvN에 따르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설 특집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오는 9일 밤 9시 20분 7화, 10일 밤 9시 20분 8화, 11일 밤 9시 20분 9화와 10화가 연속 방송된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이 설 특집으로 금토일 파격 편성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넷플릭스 론칭 일주일 만에 TV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7(1월 22일~1월 28일 기준)에 이어 2주차에는 1단계 상승한 TOP6를 기록, 뜨거운 입소문 속에 전세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금 이인(조정석 분)의 바둑 상대 기대령이 된 강희수(신세경 분)를 포섭하기 위한 궐 내 권력 암투가 진행되는 한층 치열해진 서사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강희수는 이인에게 마음에 품은 복수심을 의심 당하고, 마치 바둑을 두듯 서로의 수를 읽는 두 사람의 쫄깃한 혐관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조정석과 그의 오른팔이자 별군직 행수 강홍석(주상화 역)의 브로맨스 케미가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신세경 입덕 부정기’에 돌입한다. 사진=tvN
공개된 스틸 속 조정석은 강홍석과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데, 이는 조정석이 ‘기대령’ 신세경(강희수 역)에게 걷잡을 수 없는 강렬한 끌림을 느끼자 스스로가 남색에 빠진 것인지 확인하고 있는 것. 강홍석을 끌어 안은 채 신세경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설렘인지, 호기심인지,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조정석의 당황한 표정에 시선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강홍석은 예상하지 못한 조정석의 기습 포옹에 흠칫 놀라 표정이 굳어진 모습. 오직 조정석을 향한 충심으로 그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던 강홍석이지만, 존경에 마다하지 않는 조정석의 행동에 당황한 것도 잠시 강홍석이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낀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제 뺨을 쓰다듬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조정석의 신세경 입덕부정기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세경에게 속절없이 빠져버린 조정석의 입덕부정기가 그려진다”라며 “남색 소문과 함께 미묘한 관계에 들어선 조정석과 신세경의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는 물론 감정의 혼란을 맞은 조정석의 변화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