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이길 수 없다, 7연승 하다 한 번 졌다” 강성형의 위로…8연승 실패 후, 흔들리지 않고 앞을 바라보다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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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이길 수 없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가진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다 중요하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상위팀들과 경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 6라운드 일정을 쫙 보니까 6일 동안 세 경기를 하더라. 나중에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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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이길 수 없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가진다.
1위 현대건설(승점 62점 20승 6패)은 직전 4일 경기에서 정관장에 발목을 잡히며 8연승에 실패했다. 최근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는 2위 흥국생명(승점 59점 21승 6패)이 3연승과 함께 승점 3점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다 중요하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상위팀들과 경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 6라운드 일정을 쫙 보니까 6일 동안 세 경기를 하더라. 나중에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관장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강 감독은 “그냥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온 건 힘이 생겼다는 의미다”라며 “매번 이길 수는 없다. 7번 이기다가 한 번 졌다. 승부의 세계에서 7번 이기고, 한 번 진 건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더 많다. 우리 선수들이 재정비해서 보다 나은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강성형 감독은 “요즘 지윤이가 주춤하고 있다. 회복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신감이 없어 나오는 거랑, 쉬기 위해 빠지는 것은 다르다. 이전에 잘 됐을 때를 생각하고,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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