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캠핑장서 50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강태현 2024. 2.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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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한 휴양지에서 A(5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닷새 전 캠핑을 하러 간다던 형이 설 연휴가 되어서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동생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휴양지 한 텐트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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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PG)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9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한 휴양지에서 A(5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닷새 전 캠핑을 하러 간다던 형이 설 연휴가 되어서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동생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휴양지 한 텐트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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