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오후 3시…서울 출발 부산까지 '5시간20분'

조아서 기자 2024. 2. 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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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 승용차로는 5시간20분, 버스로는 4시간50분 소요된다.

역귀성인 경우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이날(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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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다음날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520만대로 예상된다. 2024.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 승용차로는 5시간20분, 버스로는 4시간50분 소요된다.

역귀성인 경우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와 버스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부산에서 주요 지방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구 1시간15분(경부선), 대전 2시간45분(경부선), 광주 2시간55분(남해-호남선), 강릉 5시간30분(경부-중앙-영동-동해선) 등이다.

공사는 이날 오후 8~9시께 도로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이날(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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