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조금씩 풀려…서울→부산 5시간 20분

최기철 2024. 2. 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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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귀성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다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대구와 울산까지 각각 4시간 20분과 4시간 58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서서울부터 목포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은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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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귀성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다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대구와 울산까지 각각 4시간 20분과 4시간 58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서서울부터 목포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은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정체가 이르면 저녁 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경 방향 도로 정체는 오후 1시쯤 절정을 지나 이르면 오후 6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경찰 헬기가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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