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설 연휴에 뭐 보지…극장가·OTT 신작 '풍성'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설 극장가에는 대작이 한 편도 없다는 소식인데요.
대신 그 자리를 채워줄 풍성한 볼거리엔 무엇이 있을까요.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올해 설 극장가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연휴를 노린 대작 라인업,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극장가를 접수했었는데요. 이번에는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대작이 한 편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진 건가요?
<질문 2>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한국 영화는 3편 정도입니다. '도그데이즈', '데드맨', '소풍' 등인데요. 모두 중소영화지만 화려한 배우진과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벌써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요?
<질문 3> 그중 전 세대가즐길 수 있는 '무해한' 영화 '도그데이즈'가 인기입니다. 해외 원작을 각색한 영화로 배우 김윤진 씨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특히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의 차기작이라 관심이 큰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4> 김영옥, 나문희, 박근형 등 원로 배우들을 내세운 영화 '소풍'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 임영웅이 영화 OST를 불러 중장년층들의 단체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고요?
<질문 5> 볼거리는 극장에만 있는 게 아니죠. '집콕'으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오늘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살인자이응난감)이 대표적인데요.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 라인업 자체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질문 6> 극장에서 화제였던 영화들도 OTT로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관객 500만 명을 넘긴 '스즈메의 문단속', 800만 명 이상이 본 2022년 개봉작 '탑건:매버릭'도 집안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극장 관람을 놓친 분들에겐 최고의 기회겠어요?
<질문 7> 근처 나들이로도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가볼 만한 문화공간에서 어떤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나요?
<질문 8> 민속놀이 체험이나 전통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고요.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특별한 행사도 있다던데요. 언제, 어디로 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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