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전통시장서 장 보며 물가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물가를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부터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는 시장 내 점포에서 상인회장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환을 듣고,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물가를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부터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는 명절 음식을 구매하면서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통시장에 이어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 지사는 휴일임에도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격 동향을 꾸준히 살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