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으로 다가왔어요" '환승연애3' 다혜, 13년 연애 아닌 새로운 인연 찾나

이하늘 2024. 2.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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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3' 9화에서 감정의 폭풍이 몰아칠 것이 예고됐다.

창진과 다혜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다혜는 그런 창진이 "설렘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9화는 오늘(9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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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티빙 '환승연애3' 예고편



티빙 '환승연애3' 9화에서 감정의 폭풍이 몰아칠 것이 예고됐다.

창진과 다혜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어색한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말하세요"라며 동시에 말을 건네고, 창진이 "하자 그러면"이라고 받아친다고. 다혜는 그런 창진이 "설렘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데이트를 즐기고 온 다혜를 바라보는 X의 눈빛에서 흔들림이 느껴진다. "네가 여기서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지내든", 이제 나를 신경 쓰지 마라" 등의 관계 변화가 암시됐다.

사진=티빙 '환승연애3' 예고편



주원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다른 이성과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하는 X로 인해 불편한 심기로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더라고요"라며 혼란스러워한다. 혜원은 "(X는) 내가 속상해해도 상관없고 그냥 자기감정만 중요해"라며 서러워한다. 이에 혜원의 X는 "누군가 울고 있구나, 그게 내 X구나"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날 여기 왜 데리고 나왔냐고"라며 혜원은 눈물을 쏟아낸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9화는 오늘(9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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