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청장, 설 연휴 대비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이윤택 2024. 2.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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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경찰청 김도형 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헬기에 탑승하여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국도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 설과 비교하여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시설을 항공에서 살펴봄으로써 설 연휴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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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급증에 대비'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경기북부경찰청 김도형 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헬기에 탑승하여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국도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 설과 비교하여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시설을 항공에서 살펴봄으로써 설 연휴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왼쪽)이 고 설 연휴 첫째날인 9일 헬기에 탑승하여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북지방경찰청]

김도형 청장은 설 연휴 기간 정체구간 위주의 소통관리에 집중하면서도 도로결빙과 정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가족단위 장거리 운전 시 피로를 줄이고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하였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설을 대비하여 2.1일부터 1단계 특별교통관리 기간을 설정하여 혼잡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등 명절 준비로 인한 소통량 증가에 대비하였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는 2단계 기간 동안 도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하여 소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사고 취약지점에는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정체 예상 지점에는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차를 신속대응팀으로 편성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설 연휴 동안 교통사고 없는 편안한 연휴를 만들기 위해 소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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