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와 열애 후 당당하게 전한 설 인사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

강효진 기자 2024. 2. 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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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수 용준형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용준형은 9일 소속사 블랙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용준형은 파란색 상의에 뿔테 안경을 끼고 등장해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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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준형. 출처ㅣ블랙메이드 유튜브 캡처
▲ 용준형. 출처ㅣ블랙메이드 유튜브 캡처
▲ 용준형. 출처ㅣ블랙메이드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현아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수 용준형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용준형은 9일 소속사 블랙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용준형은 파란색 상의에 뿔테 안경을 끼고 등장해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애는 좋은 일들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용준형은 2009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정준영이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공유한 사진을 전송받는 등 정준영 단톡방 사태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2019년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이 일로 활동을 중단하고 2022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지난해 '포스트 잇', '러브 송', '폴 인투 블루' 등 싱글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서울, 대만, 홍콩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그는 유료 팬 플랫폼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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