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마테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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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마테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늘(9일) 통화에서 "마테이는 최근 팀 훈련 도중 블로킹을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라며 "병원 검진 결과 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고, 회복까지 10주가량이 소요된다"고 전했습니다.
마테이의 부상 낙마로 우리카드는 암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마테이는 올 시즌 최다 득점 4위, 서브 4위, 오픈 공격 4위를 달리며 팀 중추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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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우리카드에 대형 악재가 나왔습니다.
외국인 선수 마테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늘(9일) 통화에서 "마테이는 최근 팀 훈련 도중 블로킹을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라며 "병원 검진 결과 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고, 회복까지 10주가량이 소요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정규리그를 다음 달 16일에 마치고, 포스트시즌은 다음 달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더라도 마테이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팀 관계자는 "대체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테이의 부상 낙마로 우리카드는 암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17승 9패 승점 50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대한항공과 승점이 같고, 3위 OK금융그룹도 무섭게 추격 중입니다.
마테이는 올 시즌 최다 득점 4위, 서브 4위, 오픈 공격 4위를 달리며 팀 중추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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