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부터 자치경찰·119센터까지…도, 설 연휴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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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을 비롯한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공항과 소방 등 각 분야별로 만전을 기한다고 9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관제탑과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 공항운영센터, 노형119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연휴기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자치경찰단은 오전 7시부터 항공기 운항 종료 시까지 공항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공항운영센터에서는 4조2교대로 24시간 공항 내 보안상황을 관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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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을 비롯한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공항과 소방 등 각 분야별로 만전을 기한다고 9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관제탑과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 공항운영센터, 노형119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연휴기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 제주공항에서는 일평균 472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린다.
자치경찰단은 오전 7시부터 항공기 운항 종료 시까지 공항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공항운영센터에서는 4조2교대로 24시간 공항 내 보안상황을 관제한다.
또 오 지사는 이날 공항 국내선 도착장 앞에 마련된 고향사랑 홍보부스를 방문해 입도객들에게 한라봉 2024개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독려했다.
제주도는 11일까지 공항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 독려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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