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연봉 3억 원에 계약…일본 퓨처스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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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오늘 "2024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6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연봉 계약자가 김재호였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2016년 12월 개인 첫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뒤 두산과 4년간 50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2023년 두산 마운드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았던 김명신은 1억 4천500만 원에서 8천만 원 오른 2억 2천5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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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두산과 2024년 연봉 협상을 마쳤습니다.
두산은 오늘 "2024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6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연봉 계약자가 김재호였습니다.
김재호는 구단이 제시한 3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2016년 12월 개인 첫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뒤 두산과 4년간 50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2021년 1월에도 두산과 두 번째 FA 계약을 했습니다.
당시 계약 조건은 3년 총 25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연봉 5억 원을 받은 김재호는 2억 원 삭감한 금액에 도장을 찍었고, 오는 12일 퓨처스 팀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로 떠나 본격적으로 2024시즌을 준비합니다.
2023년 두산 마운드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았던 김명신은 1억 4천500만 원에서 8천만 원 오른 2억 2천5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를 제외한 팀 내 최고 인상액입니다.
김명신은 지난해 70경기에서 3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5, 24홀드를 올렸습니다.
선발 요원 곽빈은 7천만 원 오른 2억 1천만 원, 핵심 불펜 정철원은 6천500만 원 상승한 1억 6천5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동주는 2천400만 원 오른 5천500만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찍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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