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손흥민 대표 은퇴에 일침..."지금도 주장이고,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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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절대 에이스에 대한 뜨거운 신뢰를 드러냈다.
아시안컵을 4강에서 마감한 손흥민은 "감독님이 더 이상 나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부 매체는 "손흥민은 올해 32세인데, 과거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박지성, 기성용이 비슷한 나이에 대표팀에서 은퇴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21일과 26일 태국 대표팀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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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4강에서 마감한 손흥민은 "감독님이 더 이상 나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부 매체는 "손흥민은 올해 32세인데, 과거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박지성, 기성용이 비슷한 나이에 대표팀에서 은퇴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싸우고 싶다."
오는 6월에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이 재개된다. 이 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21일과 26일 태국 대표팀을 상대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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