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산부인과 전공의 포스 (슬전생)

김지우 기자 2024. 2.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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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슬전생’이 베일 벗었다.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측은 9일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슬전생’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꿈꾸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사회생활을 엿볼 수 있다. 수술복을 입고 사원증을 목에 건 5인방의 얼굴에는 비장함과 설렘, 걱정 등 다양한 감정이 맴돈다. 아직은 서툴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어엿한 의사로 거듭날 전공의들의 성장기가 주목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레지던트 5인방의 직장인 율제 병원을 상징하는 ‘ㅇㅈ’ 로고가 박혀 있다. 기존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긴 만큼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해진 율제 세계관을 예고한다.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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