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지대 합동 귀성인사..."새로운 세력 지켜봐 달라"

거대 양당 외 이른바 제3 지대 정치세력들이 설 연휴를 맞아 합동 귀성인사로 총선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오늘(9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배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새로운 세력들을 지켜봐 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고 이낙연 대표는 국민 편에 서서 나라 걱정, 민생 걱정을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태섭 대표는 정치가 새롭게 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고, 조응천 의원은 설 연휴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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