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서 설날 연날리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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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역사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제군사박물관은 9일과, 11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제군사박물관의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연날리기를 통해 백제의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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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역사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제군사박물관은 9일과, 11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제군사박물관의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연날리기를 통해 백제의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2일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에서 연을 날리며 설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충혼이 서려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실과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갖추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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