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종전 가능성' 언급에 비트코인 62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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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자 비크토인(BTC)이 급등했다.
9일 오후 1시 5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1% 오른 4만5924달러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푸틴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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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자 비크토인(BTC)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푸틴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우리(러시아-우크라이나)는 어쨌든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에 ‘거의 마무리된’ 평화 회담이 있었지만 우크라이나가 합의를 버리고 끝까지 싸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고래들도 늘면서 훈풍에 힘을 실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1000개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은 1월 19일 1992개에서 2월 6일 2064개로 3.6% 가량 증가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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