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P 역사상 첫 장중 5000 돌파…다음 축포 터뜨릴 곳 어디?
이새누리 기자 2024. 2. 9. 13:55
기술주들이 상승 주도…주가 부양 소매 걷어붙인 중국 향방 주목
미국 증시 상승세가 거침없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시에서 벤치마크 지수로 통하는 S&P 500이 역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조이 양/ 마켓벡터 인덱스 상품마케팅부문 대표]
상승세인 S&P 500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마법의 숫자'인 5000선을 곧 돌파할 겁니다.
종가는 5000에 살짝 미치진 못했지만, 다른 3대 지수중 하나인 다우존스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00개 대기업을 모아놓은 S&P 500은 1년 새 20% 넘게 뛰었습니다.
그만큼 기업 실적이 좋았단 뜻인데요.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절반가량의 기업 가운데, 약 80%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특히 AI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엔비디아와, 오픈 AI에 투자한 MS 등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주들이 두드러졌습니다.
다음은 어딜까요.
투자자들은 증권당국 수장까지 교체하면서 주가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 중국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통제하는 시장인 데다, 여전히 중국 경기 반등 조짐은 보이지 않아서 신중론이 더 많습니다.
미국 증시 상승세가 거침없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시에서 벤치마크 지수로 통하는 S&P 500이 역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조이 양/ 마켓벡터 인덱스 상품마케팅부문 대표]
상승세인 S&P 500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마법의 숫자'인 5000선을 곧 돌파할 겁니다.
종가는 5000에 살짝 미치진 못했지만, 다른 3대 지수중 하나인 다우존스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00개 대기업을 모아놓은 S&P 500은 1년 새 20% 넘게 뛰었습니다.
그만큼 기업 실적이 좋았단 뜻인데요.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절반가량의 기업 가운데, 약 80%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특히 AI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엔비디아와, 오픈 AI에 투자한 MS 등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주들이 두드러졌습니다.
다음은 어딜까요.
투자자들은 증권당국 수장까지 교체하면서 주가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 중국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통제하는 시장인 데다, 여전히 중국 경기 반등 조짐은 보이지 않아서 신중론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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