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넘치는 한 해 되길” 설 덕담 건네는 경기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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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4·10총선에 나선 경기지역 예비후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했다.
국세청장 출신인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55)는 "저는 아주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입당했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주민들을 뵙고, 장안구와 국가를 위한 좋은 정책들에 몰두하고 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다.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아주 잘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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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4·10총선에 나선 경기지역 예비후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했다.
국세청장 출신인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55)는 “저는 아주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입당했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주민들을 뵙고, 장안구와 국가를 위한 좋은 정책들에 몰두하고 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다.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아주 잘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수원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승원 의원(54)은 “희망이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현실은 참 팍팍하다. 얼어붙은 민생에도 따뜻한 봄이 올 수 있도록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믿어주신 만큼 '더 큰 장안'을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62)는 “다행히 명절 연휴에 눈이나 비 소식이 없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한 해를 여는 설이 다가왔다”며 “수원시민, 팔달구민들은 올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수원병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56)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이웃과 함께 행복 가득한 설 연휴 보내기를 바란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가정 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한해 보내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자 이천시 현역인 재선 송석준 의원(59)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최고의 교통·산업·문화의 중심도시로 더욱 비상해 이천시민 모두가 새로운 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법률특보단장 출신인 민주당 김하중 화성을 예비후보(63)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성취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AI교육특구 도입 △보육 친화도시 등 지역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성남분당갑 현역인 국민의힘 3선 안철수 성남분당갑 의원(61)은 “주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연휴에도 고생하는 소방관분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부담 없이 풍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늘 지역경제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외에 국민의힘 포천가평 현역인 초선 최춘식 의원은 “올 한 해도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정치가 국민 한 분 한 분을 따듯하게 감싸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민주당 민병선 하남시 예비후보(51)는 “모두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설이다. 저도 마법의 주문을 외워본다. 행복은 우리 모두의 권리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명을 현역인 민주당 초선 양기대 의원(61)은 “추락하는 민생경제 회복,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희망과 온기가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9일 현재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등재 기준 경기지역 59개 선거구에는 총 41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7.1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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