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동메달리스트' 역도 김수현, 亞 선수권 3관왕 등극...김이슬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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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수현(부산광역시체육회)이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괴력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kg급에서 인상 110kg, 용상 144kg 합계 254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76kg급에 출전해 우승했던 김수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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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수현(부산광역시체육회)이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괴력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kg급에서 인상 110kg, 용상 144kg 합계 254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결정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개 부문을 모두 나눠 시상한다.
이에 따라 김수현은 인상 1~3차 시기, 용상 1~3차 시기 모두 성공하는 클린시트를 작성해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다.
김수현은 국제대회에서 81kg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76kg급에 출전해 우승했던 김수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김수현은 81kg급으로 체급을 높였다. 이번 올림픽부터 자신의 체급이 없어지는 것에 따른 새로운 대책을 마련한 셈이다.
이날 김수현과 함께 출전한 김이슬(인천광역시청)은 인상 105kg, 용상 133kg 합계 238kg으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이슬은 인상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3위에 올라 합계 순위도 3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여자 76kg급에서는 북한의 정춘희가 인상 111kg, 용상 125kg 합계 236kg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북한 선수 11명은 모두 체급 1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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