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노래 외길 장민호 "팬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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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팬 응원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그간 지지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장민호는 생물 영덕 대게를 공수해 매니저들과 함께 대게 회·찜·구이 등을 해준다.
이어진 영상에선 장민호가 199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발라드 가수로 전향하고, 다시 트로트 가수가 되는 여정이 이어진다.
장민호는 "긴 시간 노래 하나만 보고 지내온 세월"이라며 "팬들이 저를 응원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아직도 이 자리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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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팬 응원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그간 지지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장미호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숨겨 왔던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장민호는 생물 영덕 대게를 공수해 매니저들과 함께 대게 회·찜·구이 등을 해준다. 고난도 요리인 대게 회를 직접 준비하며 '숨은 요리 금손'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매니저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속마음을 전한다. 매니저들 역시 장민호에게 대게를 먼저 권하며 "성공의 맛"이라는 말로 장민호의 전국투어를 축하한다. 이어진 영상에선 장민호가 199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발라드 가수로 전향하고, 다시 트로트 가수가 되는 여정이 이어진다.
장민호는 "긴 시간 노래 하나만 보고 지내온 세월"이라며 "팬들이 저를 응원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아직도 이 자리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팬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고 덧붙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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