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 설 연휴 첫날 장바구니 물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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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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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어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들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특별 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연휴가 시작됐는데 내 옆의 이웃을 살펴보며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준다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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