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 방면으로 이동하는 북한 주민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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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의 초소가 보이고 있다.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남북관계는 냉전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건군절인 8일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평화는 강력한 힘으로만 지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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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파주=이동률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의 초소가 보이고 있다.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남북관계는 냉전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건군절인 8일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평화는 강력한 힘으로만 지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화는 구걸하거나 협상으로 맞바꾸어 챙겨가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 우리의 국경선 앞에는 전쟁열에 들떠 광증을 부리는 돌연변이들이 정권을 쥐고 총부리를 내대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해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적들이 감히 우리 국가에 대고 무력을 사용하려 든다면 역사를 갈아치울 용단을 내리고 우리 수중의 모든 초강력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적들을 끝내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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