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환자 이송 119구급차-SUV 충돌…구급대원 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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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다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SUV 승용차가 출동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대원 2명과 코란도 60대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구급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도 무릎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119구급차가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친 50대 남성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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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대현 기자 = 교통사고로 다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SUV 승용차가 출동하는 사고가 났다.
9일 오전 9시 29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사거리에서 119구급차가 코란도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대원 2명과 코란도 60대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구급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도 무릎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9구급차가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친 50대 남성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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