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열애 인정 후 첫 근황 "좋은 일들로 인사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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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설 명절을 맞아 인사를 전해왔다.
용준형은 9일 낮 12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현아와 용준형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19일 용준형이 유료 팬 커뮤니티 메시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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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용준형이 설 명절을 맞아 인사를 전해왔다.
용준형은 9일 낮 12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용준형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새해에는 좋은 일들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지난해 더블 싱글 ‘POST IT (포스트 잇)’, 영어 곡 ‘Love Song (러브 송)’에 이어 생일 당일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를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발매하며 글로벌 리스너들과 소통했다.
또한, 서울·대만·홍콩에서 단독 팬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을 성료했고, 대만에서는 ‘LONER’s ROOM’ 앙코르 콘서트까지 마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용준형은 지난 1월 18일, 현아와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현아와 용준형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19일 용준형이 유료 팬 커뮤니티 메시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블랙 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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