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고창군, 상하농원 등 귀성객 맞이 행사

박제철 기자 2024. 2. 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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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열고 고향의 포근정을 함께 나눴다.

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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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고창군 제공)2024.2.9/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열고 고향의 포근정을 함께 나눴다.

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

설 연휴(9~12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12일(월)에만 휴관한다. 고창읍성 안쪽 대나무숲인 ‘맹종죽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설연휴 가볼만한 곳’에 뽑히기도 했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 제기 왕대회와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농원을 돌아다니는 청룡을 찾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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