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軍수장 해임 다음날…러시아 "전투 대부분 성공"
문세영 기자 2024. 2. 9. 13: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내 대부분의 전투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현지시각 9일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합동군 본부에서 서부군관구 지휘관들과 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찰 작전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쇼이구 장관이) 적의 방어 깊숙이 더 적극적인 정찰을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지휘관들의 주의를 집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해임한 다음 날 나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날 공개된 터커 칼슨 전 미국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미국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봉 4200만원 되나요? 평균입니다…10억 월급쟁이 '무려'
- 서른 살 백수 조카 세뱃돈 줘야 할까? 말까?
- 1억5천만원 쓰면 백화점 VIP…'여기'선 1천만원만 쓰면 된다?
- 설 밥상서 '이것' 때문에 싸운다…"이렇게 달라?"
- "한국 완전 망했다"…日 신문도 경고하고 나섰다
- 혹시 내 지갑에?…로또당첨금 '521억원' 찾아가세요
- 탄소중립포인트로 가스비 내세요…텀블러 쓰면 카페 주인도 15만원
- '고도제한 63㎝ 넘어 입주 불가' 김포 아파트, 수사 나서
- 명절 연휴에 사람 급증한 '이곳'…보험 가입자도 '쑥'
- 영끌족 '이자 낼 돈도 없어요'...눈물의 경매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