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김호중 미담 공개 “설선물로 최고급 굴비 선물 보내”(진성빅쇼)

황혜진 2024. 2. 9.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진성이 트로트 후배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한다.

이어 진성은 "얼마전에 호중씨가 굴비를 보냈다. 개별로 포장돼 있는 걸 보니 고급이었다"고 김호중의 각별한 선배 챙기기를 공개한다.

과연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롯 어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진성이 뽑은 최고의 후배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진성이 트로트 후배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한다.

2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는 진성이 40년 무명 시절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맞이한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며 “괜찮아”, “다 잘 될 거야”(be okay)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bok)을 기원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진성은 방송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김호중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최근 김호중으로부터 최고급 굴비를 설 선물로 받았음을 밝혔다.

진성은 “호중 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처럼 면이 넓어서다”며 “그런데 호중 씨는 미남이면서 넓은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애틋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이어 진성은 “얼마전에 호중씨가 굴비를 보냈다. 개별로 포장돼 있는 걸 보니 고급이었다”고 김호중의 각별한 선배 챙기기를 공개한다. 진성은 “그러나 아직 하나도 안 먹었다. 어머니 장윤정과 나눠 먹을 예정이다”고 트롯 서열 0순위인 장윤정까지 챙기는 1석 2조 내리사랑을 드러낸다.

진성의 애틋한 후배 사랑에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은 뱅킹을 아직 못하신다. 그래서 만나기만 하면 용돈을 쥐어 주신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내 박수 갈채를 받는다.

이찬원은 등장과 함께 “이번 기회에 진성 선배님께 따지고 싶다”며 “진성 선배님은 김호중이 오면 김호중이 제일이라고 하고, 정동원이 오면 정동원이 제일이라고 한다”며 볼맨 소리로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 중에 누가 진짜 제일 좋은지 이번 기회에 밝혀달라”고 귀엽게 질투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롯 어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진성이 뽑은 최고의 후배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