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연휴 첫날 헬기로 교통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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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안전 및 소통 확보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설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단계 특별교통관리 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등 명절준비로 혼잡한 시설에 대한 소통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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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안전 및 소통 확보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9일 오전 헬기를 타고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국도 등을 살펴보며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가족단위 장거리 운전시에는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줄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설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단계 특별교통관리 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등 명절준비로 혼잡한 시설에 대한 소통관리를 강화했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2단계 기간으로 도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408명의 경력을 투입하는 등 소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 주요 사고 취약지점에 대해선 거점근무 등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정체예상 지점에는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차를 신속대응팀으로 편성·운영해 소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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