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댓글 30대가 가장 활발...뉴스 신뢰는 60세 이상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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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중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가장 활발하게 올리는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언론수용자 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5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근 1주일 동안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0대 응답자가 8.6%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뉴스와 시사 정보에 대한 신뢰에 있어서 60대 이상은 43.7%가 신뢰한다고 답해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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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중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가장 활발하게 올리는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언론수용자 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5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근 1주일 동안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0대 응답자가 8.6%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40대 응답자는 5.9%, 19∼29세 응답자는 5.6%가 댓글을 올렸다고 답했고, 50대와 60세 이상은 각각 3.4%, 1.7%에 그쳤습니다.
뉴스와 시사 정보에 대한 신뢰에 있어서 60대 이상은 43.7%가 신뢰한다고 답해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와 매체사는 KBS가 2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MBC 22%, YTN 10.4%, 네이버 8% 등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5일에서 10월 22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5천 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1.4% 포인트였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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