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진출 기념 4억짜리 선물 받았다 “시선 부담” 뭐길래? (ESQUIRE Korea)

하지원 2024. 2. 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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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정후가 MLB 진출 후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2월 9일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 짜리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이정후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후는 "미국 진출 후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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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ESQUIRE Korea’ 캡처
채널 ‘ESQUIRE Korea’ 캡처
채널 ‘ESQUIRE Korea’ 캡처
채널 ‘ESQUIRE Korea’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야구선수 이정후가 MLB 진출 후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2월 9일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 짜리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이정후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후는 "미국 진출 후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후는 "미국에 진출하면 (에이전시) 대표님께서 꼭 선물 하나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운동 끝나고 집에 왔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맥라렌 차를 딱 보는 순간 '큰 선물을 받았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후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타보고 싶은 차를 타게 돼서 꿈을 하나 이룬 기분이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승차감이 너무 좋고, 지금까지도 불편함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고 친구들도 한 번씩 태워주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어딜 갈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좀 부담스럽긴 한데 그 정도로 이쁘기 때문에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관도 훌륭하고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15일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규모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0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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