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유원대 남자기숙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호진 2024. 2. 9. 12:28
오늘(9일) 새벽 4시 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유원대학교 남자 기숙사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기숙사 건물 99㎡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건물 1층에 있던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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