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공동 귀성 인사‥"총선서 새로운 세력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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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제3지대 인사들이 서울 용산역에 함께 모여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의 조응천, 이원욱 의원 등은 오늘 오전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는 호남선 열차 승강장에 모여 귀성길 시민들을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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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제3지대 인사들이 서울 용산역에 함께 모여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의 조응천, 이원욱 의원 등은 오늘 오전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는 호남선 열차 승강장에 모여 귀성길 시민들을 배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행복한 설이 되길 기원한다며 "가족 친지들끼리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진지한 대화를 나누시고, 다가오는 총선에서도 저희 새로운 세력들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살림도 어렵고 나라도 어려운데 설 명절이 다가왔다"며 "국민 여러분 편에 서서 나라 걱정과 민생 걱정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태섭 대표는 "저희가 한자리에 모인 것처럼 설에 모인 분들이 생각이 다르더라도 조금 더 화합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치가 새롭게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응천 의원 역시 "신당 세력들이 용산역에 모여 정치에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설 연휴 기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 제3지대 세력은 합당을 전제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논의에 나섰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흘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00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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