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54호, "신작 체험과 세일을 한 번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
먼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출시에 앞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보고 개발자들의 스트리밍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는 '다크앤다커' 스타일의 던전 탐험형 게임 '던전본'과 거대한 SF 전략 게임 '홈월드 3',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이 모여 제작한 RTS '스톰게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스팀 설날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설날 세일은 중국 퍼블리셔와 게임사 위주로 마련됐습니다.
이 외에도 세가와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게임사의 설날 세일도 함께 진행됩니다.
양사의 컬래버레이션은 처음 진행되며 이를 기념해 퓨마의 로고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아이루가 올라탄 특별 일러스트도 공개됐습니다.
'몬스터 헌터'와 '퓨마'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캡콤은 '몬스터 헌터' 20주년을 기념해 MSI, 조이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등 여러 기업과 협업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이번 굿즈는 게임 속 주인공인 '데이브'와 '반쵸'의 봉제 인형으로 오는 7월 각각 4400엔(약 3만9000원)에 판매됩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근 PS5 버전 출시 예고와 함께 '고질라'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필 스펜서는 해당 이벤트에서 엑스박스의 향후 전략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최근 해외 소식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자사의 독점 타이틀인 '스타필드'와 '헤일로' 등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짐 캐리는 '수퍼 소닉 2' 이후 연기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실제로 30년 동안 거주하던 집을 경매에 내놓기도 하는 등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영화 '수퍼 소닉 3'은 오는 12월에 개봉하며 소닉의 라이벌인 '섀도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이전에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게임기는 닌텐도 DS로 3298만 대였습니다.
만약 닌텐도 스위치의 올해 말까지 목표 판매량인 1550만 대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누적 1억 5500만 대 판매량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지분 투자는 에픽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에 디즈니가 보유한 IP를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밥 아이거 디즈니 대표는 "에픽게임즈와의 관계를 통해 디즈니의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를 '포트나이트'와 새로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디즈니가 게임 세계에 진출한 가장 큰 의미이며 성장과 확장을 위한 기회로 팬들이 디즈니의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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