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올 하수도 사용료 20% 감면…"물가안정·시민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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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물가안정과 시민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 물가안정과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번 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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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물가안정과 시민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 물가안정과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도를 사용하는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1월 사용료(2024년 2월 고지분)부터 12월 사용료(2025년 1월 고지분)까지 20% 감면된 요금을 부과하며, 감면액은 총 7억원 정도 예상된다.
특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서 제출 없이 요금 부과 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번 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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