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사랑스러운 한복 자태 설인사…콘텐츠 예고까지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희망찬 설 인사와 함께 연휴 기간 콘텐츠 ‘대방출’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월 9일 정오 팀 공식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들은 “까치 까치 설날은”으로 시작되는 설 동요를 부르며 유쾌하게 등장한 뒤 “2024년 푸른 용! 청룡의 해가 밝았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우리 멤버들, 원도어(ONEDOOR.팬덤명) 여러분, 그리고 가족들까지 모두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라고 새해 소원을 빌었고, 서로를 향해 “더 멋있어지고, 건강하고 파이팅하는 한 해가 되자”라며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끝으로 이들은 “원도어 여러분의 소원도 궁금하니 위버스에 남겨 달라. 저희가 원도어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게 빌겠다. 모두 소원도 빌고 덕담도 나누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며 훈훈하게 설 인사를 마무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설을 맞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연휴 기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설 당일인 1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팀 공식 채널에 여러 편의 설맞이 영상과 사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13일 오후 8시에는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명절을 맞이해 할머니 댁에 방문한 여섯 형제’라는 설정으로 제작된 설 특집 영상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에서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에 선정되며 새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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