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비 3년간 26% 급등‥소비자물가 2배

박철현 2024. 2. 9. 1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건설 자잿값이 뛰면서 공사비지수가 3년간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2월 153.26으로 1년 새 3.2% 상승했습니다.

특히 121.80이었던 2020년 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25.8%로, 이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12.3%의 2배를 넘었습니다.

정부가 건설사들의 적정 공사비 확보 방안을 고민 중인 가운데, 한국건설정책연구원은 올해 자재 수급이 전제돼야 주택공급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0055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