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7시간 10분‥저녁 8시쯤 정체 풀릴 듯
[정오뉴스]
◀ 앵커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지는 7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에도 이어졌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대전 3시간 20분, 광주 5시간 50분, 대구 6시간 10분, 부산 7시간 10분입니다.
현재 경부선 입장쉼터 인근에서 청주까지 50km 구간에 걸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선은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12km 구간, 송악에서 당진까지 10km 구간에 걸쳐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설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519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정에서 비수도권으로 49만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움직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낮 12시쯤 절정에 이른 뒤 점차 풀려 오늘 저녁 8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나흘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전국의 1만6천여개의 공공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MBC뉴스 조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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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005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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