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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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그중 대부분 대형마트는 설날 당일인 10일(토요일)은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는 전국 152개점 중 100개점이 설 당일인 2월 10일에 문을 연다.
롯데마트 서울 서초점 등 27개점은 설날 당일인 2월 10일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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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그중 대부분 대형마트는 설날 당일인 10일(토요일)은 정상 영업한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하고 있어 2024년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이마트는 전국 152개점 중 100개점이 설 당일인 2월 10일에 문을 연다. 나머지 52개점은 설날 당일 휴무한다.
기존 둘째주 일요일인 11일에 쉬는 산본, 동탄 등 13개 점포와 둘째주 수요일이 휴무일인 안양, 하남 등 34개 점포가 10일로 휴무일을 변경했다. 제주와 신제주 점포는 기존 휴일인 9일에서 10일로 휴무일정을 바꿨다. 설 당일 오픈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111개점 중 74개점이 설날 당일 문을 연다. 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부산점, 군산점 등이 설 당일 문을 열고 다음날인 2월 11일 일요일에 쉰다.
롯데마트 서울 서초점 등 27개점은 설날 당일인 2월 10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전체 131개점 중 설날 당일 111개점이 문을 연다. 휴무하는 20개점은 동대문, 일산, 킨텍스 등이다. 홈플러스도 기존 둘째주 일요일과 수요일이 휴무인 점포 20개점이 10일로 변경해 문을 닫는다. 설 당일 오픈 점포 111개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대형마트는 지자체별, 점포별 휴무 일정이 달라 꼭 확인이 필요하다. 이처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궁금한게 많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새해 첫날과 추석날에도 휴무한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서울 서초구와 동대문구를 비롯한 대구, 고양, 울산, 청주시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미 경기도의 경우 상당수 시군이 이미 오래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시군은 고양, 남양주, 안양,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여주, 의왕, 과천 등 14곳이다.
고양시 역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도 비슷한 시기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는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했다.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대부분 점포가 9∼10일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10개 점이 같은 기간 쉰다.
다만 롯데백화점 분당·센텀시티·마산점 등 3개 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6개 점은 10∼11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은 설 당일인 10일 하루만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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