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준 등 올대 복귀한 부천, 완전체로 마지막 담금질 나선다

이성필 기자 2024. 2.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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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 1995가 완전체로 마무리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부천은 9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국내 2차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2차 훈련에서도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계획 중이라는 것이 부천의 설명이다.

특히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 튀르키예 안탈리아 훈련에 집중했던 박호민, 안재준, 서명관, 박현빈이 돌아와 완전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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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가 완전체로 2차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부천FC가 완전체로 2차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 1995가 완전체로 마무리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부천은 9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국내 2차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된 1차 훈련에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주력했다. 고강도의 체력훈련과 더불어 여러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2차 훈련에서도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계획 중이라는 것이 부천의 설명이다.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 튀르키예 안탈리아 훈련에 집중했던 박호민, 안재준, 서명관, 박현빈이 돌아와 완전체로 나선다. 핵심 전력인 이들이 합류해 보다 견고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부천의 판단이다.

이영민 감독은 "시즌 시작이 더 가까워졌다.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끌어올려,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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