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인마, 내가 네 친구냐?” 백종원, 식당서 만난 초등학생 손님과 티격태격

김명미 2024. 2.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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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초등학생 손님과 티격태격했다.

이런 가운데 식당에 방문한 여성 손님이 "백종원 아저씨 계신다"고 조용히 말하자, 동행한 남자 초등학생 손님은 "백종원이 누구예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백종원은 가게에 손님들이 들어차자 "약간 걱정이 있다. 원래 한가한 시간에 먹어야 그 집의 실력을 맛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태에서 나오는 음식의 수준이 평소의 80%일 수 있다"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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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PAIK JONG WON’ 채널 캡처
‘백종원 PAIK JONG WON’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백종원이 초등학생 손님과 티격태격했다.

2월 8일 '백종원 PAIK JONG WON' 채널에는 '백종원의 님아 그 시장을 가오_EP.40_부안 이 집에는 짬뽕보다 강력한 한방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종원은 한 중국집에 방문해 메뉴를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식당에 방문한 여성 손님이 "백종원 아저씨 계신다"고 조용히 말하자, 동행한 남자 초등학생 손님은 "백종원이 누구예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백종원은 "야 인마. 내가 네 친구냐. 이눔 시키. 백종원이 뭐야. 아저씨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가게에 손님들이 들어차자 "약간 걱정이 있다. 원래 한가한 시간에 먹어야 그 집의 실력을 맛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태에서 나오는 음식의 수준이 평소의 80%일 수 있다"며 우려했다.

이후 백종원은 자이언트 돈가스, 볶음밥, 쟁반짜장 먹방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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