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장사 뽑는다"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설 맞이 씨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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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복지관에서 민족 전통 놀이인 씨름을 변형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씨름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관장은 "오늘 이 시간이 복지관 이용자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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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9일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복지관에서 민족 전통 놀이인 씨름을 변형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씨름 한마당을 열었다. 종목은 팔씨름과 입으로 바람을 불어 촛불을 많이 끄는 사람이 이기는 입씨름 두 가지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씨름 부문 우승자인 윤 모 씨는 “1등을 해서 정말 행복하다”며 “이 행복한 기운으로 올해 모든 분이 하는 일마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주머니 만들기 덕담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이후에는 점심으로 떡국과 모둠전을 나눠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관장은 “오늘 이 시간이 복지관 이용자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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