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압도적 전유진→7위 린은 아슬아슬 턱걸이, ‘현역가왕’ 파이널 투표 독려ing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역가왕’이 결승전 2라운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당일 ‘실시간 문자 투표’를 위한 고유 번호 인증샷을 공개했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 첫 방송 될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TOP7을 뽑는 본격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6일 방송된 결승전 1라운드가 순간 최고 17.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 포함, 한 주 간 방송된 예능 중 시청률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탄생시켰다. 더불어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명실상부 ‘국민 예능’의 아우라를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자랑스러운 ‘현역가왕’ TOP10이 오는 13일(화) 방송되는 최종 결승전에 앞서, 자신의 고유 번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실시간 문자 투표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역들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 순위에 따라 역순으로 배정된 고유 번호를 들고 10인 10색 매력이 듬뿍 담긴 표정과 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투표 번호 0번 마리아는 지난 결승전을 통해 무르익은 K-꺾기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10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리아가 일취월장한 K-트로트 실력으로 2라운드에서 반격을 날릴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투표 번호 1번 김양은 준결승전 방출 후보였다가 현장 국민 투표로 구사일생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누구보다 실시간 문자 투표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김양이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투표 번호 2번 강혜연은 앞선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방출 후보로 몰렸음에도 준결승전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하며 반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승세를 잡은 강혜연의 선전이 계속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투표 번호 3번 린은 첫 트로트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빼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린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거세지는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부른다.
투표 번호 4번 별사랑은 매 무대 기복 없는 실력을 입증하며 대국민 응원 투표 상위권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믿고 듣는 실력파 별사랑의 마지막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투표 번호 5번 김다현은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응원 투표 및 조회수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수성하는 발군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금 막내’ 김다현이 결승전에서 최후의 미소를 짓는 자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투표 번호 6번 윤수현은 보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흥 폭주 기관차’다운 무대로 역시 윤수현이라는 찬사를 이끌고 있다. 모든 라운드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얻은 윤수현의 최종 순위에 이목이 집중된다. 투표 번호 7번 마이진은 사이다 고음과 화려한 댄스 실력, 예능감까지 고루 갖춘 만능캐로 가장 가파른 팬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쩍 높아진 마이진의 인기가 실시간 문자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투표 번호 8번 박혜신은 현역가왕 TOP7에 들기 위해 16년 간 고수한 스타일과 창법도 바꿔버리는 화끈한 승부수로 박수를 받았다. 박혜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불허전 ‘관록의 힘’을 발휘할지 응원을 쏟게 한다. 끝으로 투표 번호 9번 전유진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1천 점을 넘기는 압도적 성과로 1위에 올랐다. 대국민 응원 투표부터 조회수, 화제성까지 ‘부동의 1위’로 불리는 전유진이 이름값을 해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10인의 현역이 최후의 TOP7 결정을 앞두고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그야말로 사활의 무대를 선보인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국가대표 TOP7을 만든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해 마지막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는 음원 사이트 점수, 당일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함께 결승전 점수에 포함된다. ‘현역가왕’ 최종회는 오는 1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1차 결승전에서 전유진은 유일한 900점대 점수로 1라운드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는 880점의 박혜신, 3위는 855점의 마이진이었다. 4위는 윤수현, 5위는 준결승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다현이었다. 이어 6위는 별사랑, 7위는 린, 8위는 강혜연, 9위는 김양, 10위는 마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7위까지 국가대표가 되기 때문에 결승전 2차전의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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